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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곡의 정통성을 살리면서 이를 널리 확산하기 위하여 네오아르떼(사단법인 준비 중/대표 윤혁진)는 지방교류음악회를 계획하고 그 첫무대로 대구를 선정하여 오는 11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대구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음악회를 갖는다.
클래식 융합콘텐츠 “위하여”는 이미 작년과 올해 서울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음악공연작품으로 이번 대구공연은 국민가곡 ‘얼굴’의 신귀복 작곡가의 신곡 및 지역 작곡가 곡들을 추가하였다.
시나리오는 내년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억하기 위하여 시인 윤동주를 소재로 삼았고 현재 라디오 작가와 연출, 영화제작자로 활동을 하면서 건양대학교에서 후학을 육성하고 있는 송우진 감독이 맡아서 썼다.
대구 계명대와 서울 베아오페라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네오아르떼를 이끌고 있는 윤혁진 대표는 이번 지방공연을 통해서 서울과 지방이 서로 소통하고 더불어 연주자와 배우, 관객들이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음악시대를 열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출연자만도 무려 17명으로 송민태 바리톤(대구), 정태성 테너(대구), 박제화 테너(대구), 양원윤 소프라노(대구), 이승희 소프라노(광주), 윤헉진 바리톤(서울), 최경아 소프라노(서울), 오신영 소프라노(서울) 등 8명의 성악가와 뮤지컬가수 라헬(서울)과 김현국(서울) 2명, 배우 이지영, 정하민, 김어진 3명 그리고 피아니스트 박성희(서울), 임소연(대구) 2명,l 플릇티스트 이미지님이 연주한다.
가곡드라마 “위하여”는 중앙대학교 박이제 교수 등 12명의 작곡가가 임승환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가곡작품이 중심이다.
R석 3만원에 S석 2만원에 현재 예매를 받고 있으며 이미 300석 표가 예매가 된 만큼 지방 음악회로서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출연자 의상은 소목한복이 협찬하였고 예술영화 상영을 지켜오고 있는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기타 경비를 지원한 이번 음악회는 대구롯대백화점 문화홀 개관공연으로 오른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개인 후원을 기다린다고 네오아르떼 윤혁진 대표는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