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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탄성명 ,충남성평등교육문화센터

  • 등록 2012.01.13 20:10:00
정부의 FTA 지역간담회에 항의하던 통합진보당 예비후보와 농민들을 강제 연행한

충남도를 규탄한다.

12일 충남도는 농림수산부 장관이 주최하는 농정 및 FTA 보완대책 지역간담회를 공주의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하려고 했다. 이에 통합진보당 예비후보들과 당원들, 농민들이 반발하여 항의하고 규탄하였지만 정부는 정당한 의사표현을 가로막고 경찰을 동원하여 강제 연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연행자는 현재 김희봉(통합진보당 당진 선거구 예비후보), 한준혜(통합진보당 공주연기 선거구 예비후보), 선춘자(통합진보당 충남도당 공동사무처장)등 학생당원들과 농민을 포함한 10여명이다.

참석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나누는 자리가 간담회이다. 하지만 지금의 만행은 초등학생 수준의 초보적인 간담회 수준에도 갖추지 못한 이름과 형식만 갖춘 자리이며, 충남도는 충남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충남성평등교육문화센터는 충남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정당한 의사표현을 가로막은 충남도의 만행을 규탄하며, 충남의 농민들과 충남도민과 함께 FTA를 발효 저지하는데 적극 동참하고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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