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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국회의원(천안갑)은 12일 국도 23호선과 추모공원을 연결하는 접속도로 1개소를 국비 28억원을 들여 사업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그동안 추모공원 진출로는 국도 23호선에서 직접 추모공원으로 진입하는 방향에 접속 도로는 설치된 반면, 추모공원에서 국도 23호선으로 곧바로 진입하는 접속 도로는 설치되지 않아 주변 광덕 주민들과 추모공원 이용객이 멀리 우회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접속도로가 개설되면, 광역교통망 체계의 접근성 확보와 추모공원 이용자들의 민원 해소,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양승조 의원은 “국도병목지점개량 5단계 기본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시켜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고, 설계 완료가 되면 오는 2016년부터 착공이 추진될 것”이라며 “그동안 불편을 겪어 왔던 주민들과 추모공원 이용객들에게 큰 도움일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