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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공주 출신 故 이상민 하사 묘역에서 이 하사의 희생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현충광장에서 열린 정부주관 천안함 추모식에 참석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천안함 장병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박수현 의원은 故 이상민 하사의 부친인 이병길씨와 전화 통화를 하고 “故 이상민 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 며 “정부가 주관하는 천안함 추모식은 이번이 마지막이지만 故 이상민 하사의 고귀한 희생이 국민들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로했다.
박 의원은 “이날 천안함 폭침과 관련 남북 평화와 신뢰를 깨뜨리는 어떠한 군사적 위협과 도발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북한에 경고한다” 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북의 무력 도발에 대해 철저히 응징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