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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묘역 참배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맞아 국립 망향의 동산을 방문하여 참배 행사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 전진석 부교육감, 송토영 천안교육장, 이은복 교육국장, 유희성 감사관, 김종신 기획국장, 김낙현 행정국장 등 교육청 관계자 18명이 방문하여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와 묘역에 헌화하고 피해자들의 넋을 기렸다.

 

국립 망향의 동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56명이 안장된 곳으로, 과거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고국을 떠나 망국의 서러움과 갖은 고난 속에서 고향을 그리며 숨진 재일 동포를 비롯한 해외 동포들의 안식을 위해 세워진 곳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8월 14일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세상에 알린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할머니들의 아픔과 용기 있는 행동을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증언이 헛되지 않도록 여성 인권과 평화의 가치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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