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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필드-이창호스피치, '이순신 리더십 캠프' 기업 직원교육 개설

장기적인 불황에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정신력 배워야

  • 등록 2015.01.27 15:21:00
▲ 사진= 영화 '명량' ©김순복
"무릇 장수된 자의 의리는 충을 좇아야 하고 충은 백성을 향해야 한다" 영화 '명량'의 이순신 장군의 어록이다. 최근 장기적인 불황기에 기업의 언어로 표현하면 "기업의 리더의 의리는 소비자를 좇아야 하고 충은 국민을 향해야 한다"고 최고경영자들은 말한다.

이에 행동훈련 전문단체 '교육그룹 더필드'와 이창호스피치리더십센터가 <이순신 리더십 캠프 : 혼> 임직원 대상의 기업교육 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순신 리더십 캠프' 기업교육 프로그램은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 必死則生 必生則死 )' 정신을 앞이 보이지 않는 불황기에 리더십과 목표 달성을 위한 강한 의지와 팀워크로 무장해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직장인들에게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파부침주 ▲필사즉생 필생즉사▲승부근성 ▲무有 에서 유無 창조 등이다.

더필드는 또 <성웅 시크릿, 이순신 리더십> 저자 이창호(대한명인)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장을 초빙해 13척의 배로 왜군을 막아냈던 이순신 장군과 같은 국내외 불황기에 처한 기업의 체질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통합적 직원리더십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 소장은 지난 1994년 집필을 시작해 10년만에 출간을 마쳤다.

앞서 지난해 8월 영화 개봉부터 재계에서도 '이순신 리더십' 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효성의 이상운 부회장, 조현준 사장 등 경영진들이 이순신 장군 배우기를 임직원들에게 적극 권장했다.

또 현대자동차그룹, 한화그룹, 삼성증권 등 많은 기업에서도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에 관심을 갖고 배우기에 나서면서 재계에는 그야말로 '명량 신드롬' 이 이어졌다.

한편 영화 '명량'은 영화진흥위원회 누적 관객수 17,613,702 명(2014년 12월 기준)의 흥행 돌풍을 기록한 바 있다.

더필드는 지난 2003년 개원해 기업체 신입사원 등 임직원들과 초중고 체험캠프에 3만 8천여명이 수료했다.

교육 일정은 1박 2일·2박 3일 과정으로 코스별로 진행되며 10명 이상의 기업이나 단체가 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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