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당 신년 단배식에서 이춘희 시장은 ‘회의 때마다 새누리당 소속의원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아 마치 우리가 야당인 것 같다’는 발언이 나왔다.
시장이 타당의 시의원들을 조롱 하는듯한 발언은 이춘희 시장 자신의 인격형성에 문제가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타당 의원의 목소리에 본인이 귀 기울이지 않고, 고의로 듣지 않으며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것이 마치 자랑인양 말하는 행태가 세종시의 시장으로 자격이 되는가?
승리의 자만에 취해 세종시는 “우리가 여당”이라며 위세를 떠는 소인배적 행태를 세종시민과 더불어 걱정을 해 본다
정작 지역 국회의원 이해찬 의원이야 말로 국회의원인지 아닌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그림자 의원이 아닌지 자성해야 할 것이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젊잖게 덕담 한다.
진심으로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2015. 1.6
새누리당 세종특별자치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