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퍼포먼스! “천•지•인의 소리”와 함께신나는 예술여행 떠난다!
전통타악연구소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충청남도 당진군 전대초등학교에서 “2011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농산어촌 시민들을 위해 한국의 전통타악인 사물놀이와 난타형식의 타악퍼포먼스를 재구성해 재미와 신명이 살아있는 타악퍼포먼스 “천•지•인의 소리” 공연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1 문화나눔”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협력 통해 농어촌 지역에 찾아가 형식적으로 공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연에 앞서 지역 주민들과 공연자와의 거리감을 없애기 위해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농촌과 도시가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당진군 전대초등학교 유․ 초등학교학생과 교직원 및 지역주민들께 공연문화 관람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공연 단체인 전통타악연구소 타악퍼포먼스“천•지•인의 소리”는 전문 공연장 못지않은 무대시트템을 갖추어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타악퍼포먼스 “천•지•인의 소리”는 한국의 전통 타악의 신명과 흥이 같이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설장구놀이를 재구성한 ‘리듬터치’와 안데스음악과 신명나는 사물놀이가 같이어우러지는 퓨전사물놀이 ‘혼의 소리’, 여러 가지 생활도구들과 우리나라 전통타악기를 개량해서 타악퍼포먼스로 만든, “타 타 타” 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타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판굿은 눈과 귀가 함께 즐거워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전통타악연구소 타악퍼포먼스 “천•지•인의 소리”는 우리나라 전통타악의 신명과 남미음악이 어우러져 특히 농산어촌의 다문화 가 및 결손 가정의 아이들에게 사회적 편견 해소와 공감대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될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