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연호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동열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신경림 의원의 공동주최로 4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치위생교육평가·인증체계 정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치위생교육평가·인증기준의 적절성과 정부인증을 대비한 보완책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명수 의원은 “치위생사 교육기관이 증·개설됨으로 연간 6천여명의 인원이 배출되고 있지만, 인력의 질적 수준은 여전히 담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고 하면서 “이에 우리나라 치위생교육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양질의 치과위생사 양성에 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공청회를 마련하였다.”며 개최취지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삼육보건대학교 정순희 교수가 좌장을 맡고, 수원여자대학교 김영숙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또한, 경복대 김영남 교수, 포항대 김지화 교수, 가천대 한경순 교수,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신제원 원장, 한국간호교육평가원 박순옥 이사, 교육부 대학학사평가과 박대림 과장,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양윤선 과장이 참석하여 치위생 교육평가·인증기준의 적절성과 정부인증을 대비한 보완책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