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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던 노인 요양시설의 급식상태를 일제점검 함으로써 각종 질병 및 면역력에 취약한 어르신들 식단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전담 16개팀 72명,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 15명과 합동 단속에 나섰다.
경찰은 이번에 적발한 업소 37개소에 대하여 관련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시․군에 통보하여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 등의 조치중에 있다.
경찰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장하고 피해를 입어도 권리주장이 어려워 행정기관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노일 수 있는 요양시설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한 공조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