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크게 ▲목장 체험 ▲우유 체험 ▲부대 이벤트으로 구성돼있다. 참가자들은 송아지 건초주기, 착유체험을 통해 목장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우유로 직접 아이스크림과 치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우유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그 밖에 우유 퀴즈와 체지방 측정을 통해 우유에 대한 정보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에도 참가 할 수 있다.
올해 처음 대전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교외로 나가지 않고 도시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우유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자연을 접하기 힘든 어린이들에게 직접 자연을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민들이 우리 목장과 우유를 친근하게 느끼며 믿고 마실 수 있도록 ‘도심 속 목장 나들이’와 같은 체험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