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연호기자] 홍문표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군, 홍성군내 7개사업 국비 79억원을 확보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어촌 주민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경관개선·역량강화를 위한 공모 사업으로써,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해 예산, 홍성군 농촌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 개선효과가 기대된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예산군 ▲삽교읍 상하1리 일원에 소나무 산책로, 벚나무길, 국화꽃길, 마을박물관 조성, 역사유적자원복원, 노인복지 및 마을문화 전승교육, 꾸러미 사업교육 예산 3억5천만원 ▲봉산면 옥전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야외학습장, 마을입구 경관정비, 옥전저수지 생태습지조성, 폐가정비 예산 3억5천만원 ▲신양면 귀곡2리 장터길 정비, 옛길 경관복원, 마을입구 및 안길정비, 마을회관 경관 리모델링, 넝쿨터널 조성 예산 3억5천만원이 확보됐다.
또한 홍성군은 ▲결성면 성곡리 일대 성곡지구 숲골마을 조성 예산 7억6천만원 ▲홍동면 수락리 산양 테마공원 조성과 연꽃 생태체험장 조성 예산 7억원 ▲결성면 성남리 공동생활 복지센터 및 텃밭기반 조성, 건강시설 조성, 공동체활성화 교육 예산 3억5천만원 ▲장곡면 대현1리 뿌리공원 조성, 넝쿨식물터널, 우물 및 빨래터 복원, 마을안 꽃길 조성 예산 확보 ▲홍동면 팔괴리 공동문화 상징공간 조성, 유니버설 생활가로, 생태학습 산책로, 마을안내판 및 조형사인 설치 예산확보 ▲결성면 읍내리 일원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차원에서 결성 온누리관 조성, 안심길 및 노래길 조성, 교촌 공동어울림 생활관 조성, 결성 향교 주차장 확충, 숲속 문화공원 조성사업 예산이 확보되었다.
이외에도 ▲홍성군 일원 시군역량강화 예산 7천만원 ▲예산군 시군역량강화사업 예산 3천5백만원을 확보하여 지역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반사업과 주민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홍문표 위원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을 통해 예산군과 홍성군 일원의 농촌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행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