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충근)이 비영리단체 공익활동가의 리더십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풀뿌리학교 제2기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천안·아산지역 비영리단체에서 3년 이상 상근한 공익활동가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내년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풀뿌리희망재단 교육실에서 열린다.
분야별 교수·전문가를 초빙해 역사란 무엇인가, 인권과 사회권, 보편적 복지와 복지국가, 사회적 기업, 비영리단체의 경영전략, 참여민주주의와 풀뿌리운동, 창조도시와 마을만들기 등에 대해 토론하며 참가자의 자기주도적 학습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교육비는 50만원이며 전체 교육과정에 90% 이상 출석하면 전액 장학금으로 돌려받는다.
신청서는 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hopefund.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달 30일까지 전자우편(hopefund@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