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번열로티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지난17 일 천안아이비웨딩홀에서 와포 조선형 지구총제 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갖았다.
번영로타리 클럽 정연호가 3대회장을 맞게 됐으며 염상규회장은 2대로 이임하게 됐다.
이날 이취임식 축사에서 조선형 총재는 "개리C.K후앙 RI회장께서 빛내라 로타리 라는 테마를 주셨듯이, 번영 클럽이 로타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단체이며 한세기가 넘는 동안 전 세계 모든 로타리안들은 봉사를 위해 함께 해왔다며, 클럽을 강화해서 지역사회에서 로타리의 진가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상규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스폰서 클럽인 목주로타리클럽의 가르침을 본받아 성숙한 클럽의 모습으로 차기에게 이임해야 하는데 미숙한 모습으로 이임하게 된점을 미안하게 생각하며, 2년 임기를 무난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집행부,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백의종군하는 입장에서 미력하나마 힘을 보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임 청암 정연호 회장도 취임사에서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끊임 없는 투자이며 베푸는 사람들의 헌신은 기쁨과 보람으로 되돌아 올것이며 사랑의 씨앗 뿌리기는 풍성한 열매로 세상 곳곳에 나타날 것이므로 우리 번영로타리 클럼은 창립3주년을 맞이하고 중견클럽으로 발전해 가는 원년의 해로 삼고 회원 상호간 단합을 통해 신입회원 영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번영로타리클럽의 임원진은 총무 권세완 재무 최재진, 회원위원장 윤종원, 홍보위원장 김춘호,봉사프로젝트위원장 이태현, 로타리 재단위원장 조영국이 맞게 됐다.
한편, 정연호 회장은 현재 충남도민일보 신문사 편집국장을 맞고 있으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부회장, (사)한국언론사협회 충남지회장을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