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세종․충남지방의 봄꽃(개나리, 진달래) 개화 시기는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평년보다 1~5일 정도 빠를 것으로예상된다.
대전 기준으로 개나리는 작년에 비하여 하루정도 빠른 3월25일경 개화하겠으며, 작년에 개화가 늦었던 진달래는 작년에 비하여 6일정도 빠른 3월 27일경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3월의 상순과 중순의 기온은 평년과비슷하고, 하순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반적으로봄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 2월(2.1~2.24) 평균기온은 1.4℃로 평년보다 1.4℃ 높았음
개나리는 3월 1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대전은 3월 25일경, 서산은 3월 27일경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달래는 3월 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대전은 3월 27일경, 서산은 3월 30일경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