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애숙)은 일상생활 속 기후변화 체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의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후변화 체험수기를 공모하고 있다.
공모주제는 농업, 수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기후변화를체험한 사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의 변화에 잘 적응한 사례,이상기후로 인해 어려움이나 피해를 겪은 사례 등 우리 생활 속에서기후변화를 체험한 이야기이며, 대전지방기상청 홈페이지(http://daejeon.kma.go.kr)에서 작성양식을 다운받아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3월 12일까지로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인천, 경기지역 주민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등 1명에게는 기상청장상 및 50만원 상품권 등 총 16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기후변화 체험수기는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 해4회를 맞이하였으며, 지난 입상작은 대전지방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후변화 체험 이야기를 통해 국민들이 기후변화에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