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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연초 경찰 정기인사가 마무리되어 실질적으로 금년도 업무를 시작해나가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지휘부부터 국민안전과 법질서 확립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을 초빙했다.
이성한 청장은 “지난 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찰의 책임이 한층 무거워졌으나,
모두가 불철주야 노력해 준 덕분에 4대악 근절 관련 지표가 개선*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였고, 2013년 정부업무평가에서 경찰청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또,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이하여 △경제혁신 3개년 계획 △한반도 통일시대 기반 구축 등 국정 운영을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비정상의 정상화’에 경찰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