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정연호기자] 국회의원 이해찬 한솔동의정보고회가 14일 한솔동주민센터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2월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과 예산 부수법안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세종시 별도계정 설치)’에 대한 설명의 자리였다.
의정보고에 이어진 주민들의 질의답변시간에 한솔동 주민들은 도로교통문제, 일반교육 및 특성화교육 문제, 한솔동 게이트볼장 설치, 참샘약수터 공원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해찬 의원은 답변에서 “교육은 지역의 인재들이 자신의 능력과 특성을 발휘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게이트볼장 뿐만 아니라 수영장 등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종합 체육시설들을 갖추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 또 “공원조성 등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