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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양승조 국회의원, 국도 23호 시도 23호 접속도로 개설 국비 1600억 확보

  • 등록 2014.01.04 22:27:00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천안지역의 시급한 현안 과제인 국도 23호와 시도 23호 접속도로(추모공원 방향) 개설에 대한 해법이 마련됐다.

민주당 양승조(천안갑 국회의원) 최고위원은 2014년 정부 예산에 국도 23호와 시도 23호 접속도로 개설비용으로 최대 국비 55억원이 반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민원지역은 국도 23호에서 추모공원 방향으로 접속도로가 개설된 반면, 추모공원에서 국도 23호로 올라가는 접속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추모공원 이용자는 물론 주변 광덕 주민들이 원거리를 돌아 이용해야만 했다.

양의원은 위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1일 새벽에 국회에서 통과된 2014년도 예산안에 ‘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천안 원덕마을 진출입로’ 개설사업 예산이 총액계상됐다고 밝혔다.

국도 23호와 시도 23호 접속도로가 개설되면, 광역교통망 체계의 접근성 확보와 함께 천안추모공원 이용자들의 민원 해소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비용 절감 등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또한 병천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비 지원 교두보도 마련했다.

아울러 예산 삭감 위기속에서 적극적인 대처로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이전 비용 73억4100만원을 비롯해 천안지원 이전 비용 47억8500만원, 천안기상대 이전 36억4800만원, 독립기념관 리모델링 설계비용 3억3000만원도 2014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양승조 의원은 용두-동면 국도 확포장 94억원, 남이-천안 경부고속도로 확포장 41억원, 천안-청주공항간 복선전철화 20억원의 정부 예산안 확보에 주력했다.

또한, 남부대로 지하차도 설치 78억원, 동부바이오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5억 등 천안시가 요구한 총 1300억 가량의 국비확보에도 일조하는 한편, 정부의 영유아보육료 지원과 가정양육수당 지원 예산에 각각 2,528억원과 945억원 증액에 힘을 보탰다.

6.25 참전명예유공자와 월남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300억 증액에도 힘을 보태, 유공자들에게 월 15만원에서 17만으로 수당이 인상돼 지급되게 됐으며, 어린이집 교사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집 지원예산 304억 증액과 쌀소득 고정직불금과 밭농업 직불금의 단가 인상 등 1,313억원 증액에도 앞장섰다.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양승조 의원이 꾸준히 지적했던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지원에 대해 2014년 정부예산안으로 국비 293억원이 반영 되면서 지역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난방비 시름도 덜게 됐다.

양승조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이 2014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였고, 성과가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익 증진은 물론 민원 해결 사업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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