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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물가정책, 서민들과 通했다....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0.9%상승!

  • 등록 2013.12.05 13:47:00
▲ © 정연호기자
[서울=충남도민일보]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째 0%대를 유지하면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가볍게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9% 상승했다.

지난 9월 0.8%, 10월 0.7%에 이어 3개월째 0%대 상승률을 보였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 증가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2% 증가한 반면 신선식품지수는 8.5% 하락했다.

상품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8% 상승했는데 ▲농축수산물 3.7% 하락 ▲공업제품 1.4% 상승 ▲전기·수도·가스 4.6% 상승 등 각각의 등락을 보였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 상승한 서비스는 각각 ▲집세 2.6% 상승 ▲공공서비스 0.7% 상승 ▲개인서비스 1.0% 상승 등을 나타냈다.

전월과 비교하면 소비자물가는 2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각각 전월에 비해 11월은 -0.2%, 10월은 -0.3% 하락했다.

지난 10월에 비해 전기·수도·가스와 섬유제품은 각각 1.1%·2.8% 가격이 오른 반면 농축수산물(-2.6%)과 석유류(-1.1%)의 가격은 하락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1월에도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대 물가상승률을 지속한 것은 농축수산물 및 석유류 가격이 여전히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라며 “본격 출하기를 맞은 농산물의 공급확대와 환율 하락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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