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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원장은 지방선거일을 6개월 앞둔 4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지사 출마의 뜻과 함께 구체적인 도정혁신계획을 밝혔다.
전위원장은 회견에서 “박근혜대통령이 이끌고 있는 국정개혁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고 특히 충남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도민들의 선택을 받게 되면 충남도정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여 ‘더 강한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용학위원장은 ‘더 강한충남’의 구체적인 비젼으로도민 300만 명 시대창조경제 선도지역 구축1인당 지역총생산(GRDP) 전국1위 달성을 제시했다.
도정 운영 방향으로는 경제제일, 행정혁신, 복지확충, 문예부흥 4가지를 제시하며“정치,행정,경영,언론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 행정인 충남도정을 이끌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전용학위원장은 충남아산 출신으로 천안에서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한나라당 사무부총장,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새누리당 도지사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 가운데 공식 출마 선언은 전용학 위원장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