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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뉴스신문사와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나눔대상조직위원회와 스타저널이 공동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선 이동진 서울시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사회 각 분야에서 소외계층과 불우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한 개인 및 단체·기관 대표 26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대에 올랐다.
최종옥 대회조직위원장(나눔뉴스 상임대표)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나눔대상은 우리 사회에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처음 상을 제정한 이래, 지금까지 약 300여 명이 이 상을 수상하였으며, 향후 수상자들을 모시고 이웃돕기 자선바자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내빈으로 참석한 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축사에서 “과거 청와대 춘추관장직을 놓고 가정에서 가족들을 돌보고 있을 때 ‘제5회 나눔대상’을 받게 되었고, 이후 모든 일이 잘 풀리면서 국회의원이 되고, 경실련이 선정한 ‘우수 국회의원 1등’, 언론사협회가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 의원 대상’도 받았다”며 “이러한 좋은 기운이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노래와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져 시상식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