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충남 천안시 축구통합연맹(회장 허점범)은 17일 오전 11시 천안시 성정동 소재 천안축구센터에서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천안시축구통합연맹 왕중왕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축구통합연맹이 주관하고 천사대리운전이 후원한 이번대회는 허점범회장을 비롯해 구본영 천안시정발전연구센터 이사장, 한동훈 천사대리대표 그리고 연맹임원 및 각 리그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제3회 천안시축구통합연맹 ‘왕중왕전’ 축구대회개최 모습 ... © 로컬투데이 | |
이번 왕중왕전은 30개팀이 지난 1개월간 예선전을 거처 본선에 진출, 12개팀이 리그전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서부리그 천안쌍용FC가 천안리그 유나이티드를 1대 0으로 누르고 영광의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허점범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왕중왕전은 동호인간의 화합과 건강 그리고 친목을 다지는 대회인 만큼 그간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축구를 사랑하는 그 열정으로 멋진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좌부터) 구본영 천안시정발전연구센터 이사장 '축사' 한동훈 천사대리운전대표, 허점범 회장 | |
이어 구본영 천안시정발전연구센터 이사장은 “천안시통합연맹 왕중왕전의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각 팀의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동훈 천사대리운전 대표는 축사에서 “축구는 가정의의 행복을 이끌어주며 사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간 화합과 통합을 이루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스포츠”라며, “축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 축구통합연맹과 동호인 선수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좌)천안시축구통합연맹 임원 (우) 왕중왕전에 우승을 거머진 천안쌍용F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