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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변재일국회의원, 대청댐 녹조방치 수자원공사 강하게 질타

  • 등록 2013.10.25 19:38:00

[서울=충남도민일보] 변재일의원은 24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대청댐 녹조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변의원은 “작년 국정감사에서도 대청댐 녹조의 문제를 지적했는데 아직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지자체 및 환경부와 협의하여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던 수자원공사는 환경부에 협조공문 한 장 보내지 않았고 지자체 탓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대청댐은 유일하게 녹조가 발생하고 있는 취수원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철저한 수질관리가 필요하지만, 수자원공사는 수질개선과 관련하여 댐 주변 지천의 비점오염원이 주된 원인이라며 환경부와 지자체의 책임이 더 크다는 입장이다.

변의원은 “물을 공급하여 수익을 올리는 최종기관이 수자원공사인만큼 수질향상을 위한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11월 1일 종합감사 이전까지 대청댐 수질개선을 위한 방안을 보고해 달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김완규 수자원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고, 변의원은 “노력만해서 될 일이아니라, 명확한 대책을 만들어 주민들의 식수원을 안전하게 관리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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