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국민 생활체육 걷기연합회(회장 오노균.이하 걷기 연합회) 18일 초대 이사진 구성과 사무국을 개소하고 시민건강을 위한 국민 걷기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걷기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창립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자연보호협의회 오노균 회장(전 충청대교수)를 초대 연합 회장으로 선출 했으며 임원구성,사업계획등을 위임 했었다.

따라서 박철배 부강단위조합장,이용해 리장단협의회장, 김선태 원평건설대표, 국만수 세종온천개발대표.홍성석 세종유통대표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 하고 김진국 자연보호부강면지회장이 사무국장을 맡았다.

첫 이사회에서는 내년 사업 계획을 심의 하고 임원들을 인준 했으며 오는 26일 오후 2시 회장배 걷기대회 개최를 승인 했다.그동안 걷기연합회에서는 금강 상생축제,제91회 어린이날 행복나눔 걷기축제,한국걷기연맹 총회 참가등 세종시 걷기운동방향을 검토해 왔다.

오 회장은 첫 이사회를 열고 인사말을 통해 "걷기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힐링할수 있는 보건스포츠로써 운동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있어 시민의 화합과 소통에 이보다 더좋은 운동 없다"며 "시자연보호협의회 활동과 연계해 걷기동호인회에 참여하여 금강길 걷기.세종호수걷기,오봉산 멘발로 걷기운동등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사회에서는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조직을 정비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출범을 협의했다.△걷기 동호인클럽 30개 육성 발굴(1단체 10명이상)을 적극추진△한·중·일 국제걷기축제 개최(2014년 10월 세종축제와 연계) △걷기의 과학화 추진-한국걷기운동본부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강걷기'애플리케이션 보급 등을 추진 할것을 결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