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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열풍, 방중이후 또다시 지지율 상승세

盧 대통령 NLL 발언 파문 불구, 지지율 상승

  • 등록 2013.07.02 23:31:00
▲ © 충남도민일보
[서울=충남도민일보] 전 세계는 지금 박근혜 열풍이 한창이다.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의 대한민국 여제(女帝)에 흠뻑 매료된 것이다. 이같은 신드롬에 국민들도 동참하면서 취임 초기 잇단 악재에 주춤하던 지지율도 어느세 60%대를 넘어서면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최근 고 노무현 대통령의 NLL 관련 발언 파문으로 파장이 확산되면서 그 여파가 박 대통령에게로 이어져 잠시 지지율에 하락이 있었지만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의 역사적인 방중 이후 또 다시 상승곡선을 긋고 있다.

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6월 넷째주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취임 18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국정원 대선 개입 논란과 NLL 대화록 공개 파문으로 3.1%p 하락한 60.2%를 기록했다. 그러나 주 후반 한중 정상회담으로 하락세가 멈추고 반등, 4주 연속 60%대는 유지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7.0%로 1.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5.2%p 하락한 43.4%, 민주당은 3.8%p 상승한 25.3%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18.1%p로 대폭 좁혀졌다. NLL 대화록 공개 이후 양당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진보정의당이 1.6%, 통합진보당이 1.5% 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2.7%p 상승한 26.1%로 조사됐다.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를 가정한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38.3%, 안철수 신당이 27.5%, 민주당은 14.7%를 기록했다.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3.6%p 하락, 안철수 신당과의 격차는 10.8%p로 줄었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3년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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