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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헤 대통령 지지도 4주 연속 상종가...소통정치로 신뢰도 회복!

박 대통령 지지도 전주 대비 1.7%p↑ 63.2%로 2주 연속 60%대 유지

  • 등록 2013.06.19 12:25:00
▲ © 충남도민일보
[서울=충남도민일보]박근혜 대통령의 소통정치가 빛을 발하면서 대국민 신뢰도가 연일 상종가다.

취임 초기 ‘인사잡음’과 이어진 ‘윤창준 스캔들’로 한때 40%대까지 곤두박질쳤던 지지율은 어느새 60%대를 훌쩍 넘겼다.

특히 최근 남북 당국회담이 결렬되자 일부 야권에선 ‘정권책임론’을 들어 흠집 내기에 나섰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박 대통령의 안정된 리더십에 손을 들어줬고, 언제 그랬느냐 듯 날선 비판을 쏟아내던 목소리들은 꼬리를 감췄다.

취임 100일을 넘기면서 국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박 대통령의 안정된 국정운영이 탄력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그간 불통 불통하면서 괜한 잡음을 만들어내려던 정치권의 그릇된 의지가 공염불에 그쳤다는 확실한 반증이며, 4주 연속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6월 둘째 주 주간정례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1.7%p 상승한 63.2%를 기록, 2주 연속 60%대를 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이 잘못됐다는 응답은 3.3%p 하락한 25.5%에 그쳤다.

남북 당국회담이 결렬됐지만 박근혜 정부의 원칙적 대응을 지지한다는 여론이 우세한 모습을 나타내면서 상승세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정치권은 분석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2.2%p 하락한 48.7%, 민주당은 1.0%p 하락한 21.1%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27.6%p로 좁혀졌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3.1%, 진보정의당이 1.4%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4.0%p 상승한 23.6%로 집계됐다.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를 가정한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41.4%, 안철수 신당이 26.2%, 민주당은 14.6%로 응답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모두 7%p 안팎으로 하락하고, 무당파도 11%p 가량 감소하면서 안철수 신당이 제2당으로 올랐다.

이번 주간 집계는 지난 10~14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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