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의 ‘우리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사업이 정부가 추진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협력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부평기적의도서관은 국비 1천만원을 지원 받으며, 이 예산으로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는 기후 위기와 SF 소설이 예측한 미래 사회의 모습을 통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태 전환 교육을 통해 어린이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이다. 생태 환경 특성화 도서관의 전문성을 살려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은 생태 감수성을 길러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길 위의 인문학 선정으로 인해 많은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작은 실천 방안을 공유하며 환경에 대해 많은 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및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두 곳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SG경영 기반의 사회공헌활동 추진 및 지역 상생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력 ▲지역 상생발전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역량 공유연계 등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유관기관과 연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공헌 분야를 넓히기 위해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와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 ▲양 기관이 개최하는 행사 및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며, 이를 통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찬영 문화재단 대표는 “문화예술의 사회적 나눔을 확장하고 재단이 사회적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지역 기관, 주민이 함께 소통해나가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공유가치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2일 올해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 사안의 심의·결정 ▲지역연계 및 협력의 지원 ▲자문 및 사업홍보 등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직·간접적 지원과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지원협의회는 지역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인(반기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내 돌봄 수요 및 다양한 네트워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지원협의회 필수위원으로는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관장, 부평구청평생학습과 주무관,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가 등이며, 부평구청 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 부평구보건소, 북부교육지원청, 부평북초등학교, 부흥초등학교,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부평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삼산종합사회복지관 등으로 구성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3일 부평아트센터에서 ‘2024년 양육자(시민)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아동·청소년 성교육에 관심 있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성 평등한 성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이 삶의 주체로 당당하게 자기 힘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양육자가 갖춰야 할 성인지 감수성 점검 및 실천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정호 센터장은 “가정 내 성교육 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육자가 올바른 성가치관과 성 평등의 가치를 인식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회에 걸쳐 폐기물 처리 우수사례로 꼽히는 평택시 ‘오썸플렉스’ 견학을 마쳤다. 평택 오썸플렉스는 지하에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지상에는 워터파크, 찜질방, 스포츠센터, 야구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함께 설치한 환경기초시설이다. 이번 견학은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1회용품 사용 저감 등 생활폐기물 감량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및 부평구 관계자 등 총 146명이 이번 견학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하화한 폐기물 처리시설을 현장에서 둘러보고, 폐기물 감량과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 나선 한 주민은 “이번 견학으로 폐기물 처리 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며 “어마어마한 양의 폐기물과 처리 과정을 보니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위해 분리배출을 더 잘해야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견학 프로그램 외에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맞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는 오는 6월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3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1인 가구 기준 89만1천378원)이하인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수준(1인 가구 기준 53만4천827원) 이상이어야 한다. 구는 매달 본인저축액(10~50만원)에 추가로 30만원을 지원한다.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이다. 접수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변경) 신청서 및 관련서류(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및 자가진단표 등)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는 지난 22일 인천시가 주최한 ‘2024년도 지방세 업무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 대회는 인천시가 지방세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주최한 것으로, 10개 군·구 지방세 담당자들이 각자 연구한 과제로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세무2과 김웅용 주무관은 ‘데이터센터와 주민의 공존 프로젝트’를 연구과제로 삼아 데이터센터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데이터센터에 대한 합리적인 지방세 과세 방안을 제언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 주무관은 올해 하반기 진행 예정인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세원 발굴 및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 등 지방세 발전 방안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원 발굴과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올해 세 번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가 지난 23일 남부체육센터에서 밀폐공간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구청을 비롯해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재)인천광역시부평구문화재단 직원 22명이 참여했다. 또 부평소방서 현장대응단이 훈련을 지원해 구조훈련의 내실을 강화했다. 훈련은 남부체육센터 우수조에서의 질식 재해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이 곳에서 복합가스측정기·공기호흡기·송기마스크·삼각대 등을 활용한 긴급구조작업과 심폐소생술을 훈련함으로써 사고대응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하수도 작업, 정화조 청소 등 밀폐공간 작업 과정에서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중대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훈련에 앞서 지난 2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인천광역본부) 산업보건센터 강사를 초빙하여 ▲밀폐공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102명을 대상으로 손수 전통장을 만드는 신체 건강 교육 ‘엄마표 고추장 만들어孝’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추장 만들어孝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 식욕이 저하되고 영양섭취의 불균형이 발생하기 쉬운 환절기에 맞춰 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생활교육을 통해 영양 상담과 위험도를 점검하면서 진행해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OO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았지만 함께할 자녀와 친구가 없어 외롭고 쓸쓸했는데 복지관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어 보니 옛 추억도 생각도 나고 위안도 되어 행복했었다.”고 전했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만든 고추장을 섭취하면서 영양을 공급받고 성취감을 얻도록 진행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만드는 과정은 어르신들에게 정신적인 자극 유발로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적정한 운동량으로 신체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옹진군은 보다 적극적인 지방세 체납처분 활동을 위하여 7개면 체납자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도서지역으로 구성되어 그동안 체납자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에 큰 제약이 있었으나, 올해부터 도서교통과에서 실시하는 도서지역 자동차 출장검사 시 재무과 지방세 체납 영치단속반이 동행하여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자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및 예고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했거나 자동차세 30만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다. 군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 발견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1건 체납의 경우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지난달 부터 북도·연평면 영치활동 결과, 체납 자동차 11대에 대한 체납액 약 2백만원을 징수했으며, 체납자의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하여 분할 납부 유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옹진군 체납징수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 공정한 납세문화를 실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23일 옹진군 자월면에서 자월1리 큰말, 장골 해수욕장 인근 도로변과 자월2리 마을안길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큰말 해수욕장과 장골 해수욕장은 자월1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최근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해변 인근 도로와 마을 안길을 청소해 쾌적한 자월도 조성에 이바지 했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면사무소 직원 약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해변 인근 도로와 마을 안길에 적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서영아 자월면장은“관광성수기를 앞두고 마을안길 정비를 통해 관광객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연수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거전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서’를 접수한다. 오피스텔은 원칙적으로 업무시설에 해당해 건축물분과 토지분 재산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재산세의 현황과세 원칙에 따라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과세대상 변동 신고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주택분 재산세로 납부할 수 있다. 신고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오피스텔을 주거전용[거주자(소유자 혹은 임차인)가 전입신고를 하고 사업자 등록은 되어 있지 않음]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한한다.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전 소유자의 주거용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다시 신고해야 하며, 전국 지자체에 임대 주택으로 등록된 오피스텔은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주택분 재산세로 과세한다. 신고방법은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서와 전입세대열람원(소유자 거주 시 주민등록등본 가능), 임대한 경우 임대차 계약서 사본, 현황사진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구청 세무1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다만, 기존 1주택 소유자가 오피스텔을 주거전용으로 신고하면 2주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연수구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 3일 옥련동을 시작으로 23일 송도동을 마지막으로 총 5개 권역을 순회하며 ‘2024년 통장 권역별 소양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는 연수구 통장 5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을 맡고 있는 통장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먼저, 연수구 구정현황 및 구정 홍보사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구정목표, 3대 비전, 주요사업 등 구정운영 핵심가치를 공유했다. 또한, ‘존경받는 통장 리더십 함양을 위한 자기이해와 커뮤니케이션, 소통’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전문강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언제나 각자의 자리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소통 능력과 구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통장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연수구는 지난 21일 연수구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며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실무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된 설립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 장애인 등록 기업 대표, 체육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6월부터 3개월 동안 연수구장애인체육회의 공식 출범을 위해 장애인체육회 규약 등 각종 규정을 마련하고 임원 구성과 장애인체육회 사업계획 수립 등 실무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재 연수구는 자체 장애인체육회가 없어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는 등 장애인 체육에 대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연수구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면 구 실정에 맞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체육프로그램 개발 등 연수구만의 장애인 생활체육 및 체육활동 지원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모든 사람이 누려야 할 건강과 체육활동의 기회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연수구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시작을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영종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장면 무료급식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중구센터 직속봉사단인 사나래봉사단은 물론, 영종1동·2동 주민자치위원회, 영종주민연합회, 생활개선회 중구 영종지회, 영종1동 통장자율회, 중구자율방범연합대,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에너지㈜ 등 6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조리와 배식, 설거지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영종주민연합회 홍서영 회장은 “이번 자원봉사단체, 기업과의 자원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채소를 다듬고 면까지 뽑아 정성 가득한 자장면 500인분을 준비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식사하신 모두 무병장수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중구센터는 추후 소무의도에서 자장면 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중구보훈회관에서 청소년기자단 12명(운서중, 중산중, 하늘중, 영종고, 영종국제물류고)과 함께 6.25 전쟁 참전유공자 5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획됐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와 연계해 5명의 참전유공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청소년기자단이 직접 준비한 감사 카드를 전달하는 특별한 만남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은 “교과서로만 알고 있던 6.25 전쟁이 얼마나 무섭고 아팠던 역사인지 알게 됐고,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지금의 자유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꽃다운 청소년 시절 나라를 위해 싸운 유공자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할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회 황인술 지회장은 “내일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인터뷰하고 감사를 전해주니 고맙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역사와 유공자에 대해 관심을 갖고 6.25의 의미를 기억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련관 청소년팀 담당자는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