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 (수)

  • 맑음동두천 24.5℃
  • 맑음강릉 20.6℃
  • 맑음서울 25.9℃
  • 맑음대전 25.9℃
  • 맑음대구 22.8℃
  • 맑음울산 23.0℃
  • 맑음광주 26.5℃
  • 맑음부산 24.2℃
  • 맑음고창 22.9℃
  • 맑음제주 25.5℃
  • 맑음강화 24.6℃
  • 맑음보은 23.6℃
  • 맑음금산 22.0℃
  • 맑음강진군 23.2℃
  • 맑음경주시 22.7℃
  • 맑음거제 24.0℃
기상청 제공

충남뉴스

여름철 물놀이·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 총력

- 최근 5년간 도내 수상사고 사망자 41명 중 31명(75.6%) 7-8월 집중 -
- 홍종완 행정부지사, 태안 현장점검서 안내방송 확대·안전수칙 준수 당부 -

(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충남도가 여름 휴가철 피서객 급증에 따라 물놀이 및 수상 안전사고 예방 및 해수욕장 익수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긴급 현장점검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5일 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도내 수상 안전사고 사망자는 총 41명(2021년 3명, 2022년 9명, 2023년 10명, 2024년 9명, 2025년 1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사망자의 75.6%(31명)가 휴가철이 집중되는 7월(18명)과 8월(13명)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해수욕장과 하천(강)이 각각 12명(29.3%)으로 가장 많았으며, 연안해역 9명(22.0%), 저수지 6명(14.6%), 계곡 2명(4.9%) 순이었다.

 

사고 원인은 수영미숙, 음주 수영, 높은 파도 및 휩쓸림 등 안전부주의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다슬기 채취나 해루질 중 사고도 지속 발생하고 있어 외지인 등 방문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2일 태안 방포해수욕장에서 익수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이에 도는 홍종완 행정부지사와 태안군, 태안해양경찰서, 태안소방서 관계자 등 10여 명으로 긴급 점검반을 구성, 방포해수욕장과 태안군 폐쇄회로텔레비전(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태안군과 태안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통합관제센터 운영 실태와 사고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개장 전 안전 사각시간대 해소를 위해 기존 오전 8시부터 실시하던 입수 자제 안내방송을 일출시간부터 확대 운영하고, 방송 내용에 ‘음주 후 입수 절대 금지’, ‘단독 입수 자제’ 등 안전수칙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숙박업소·펜션·캠핑장 체크인 시 안전수칙 안내 협조, 비지정 해변 순찰 강화, 인공지능 영상분석 폐쇄회로텔레비전 및 드론 등 스마트 안전관리 장비 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충남의 해안과 하천은 아름다운 휴가지이지만, 갯골이나 갑작스러운 수심 변화 등 지형적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라며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구명조끼 착용, 음주수영 금지, 물때 확인, 2인 이상 동행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즉시 시행 가능한 안전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첨단 안전관리 기반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