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드는 오는 11월 19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설해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강설과 노면결빙에 대비해 제설자재 점검, 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체제를 정비해 폭설 등 유사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두절과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 4개소를 설치하여 초기 제설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제설장비 11대, 모래적사장 1개소, 자재(예비모래 20㎥, 소금 70톤, 염화칼슘 104톤)을 확보했다.
또한 모래주머니 및 제설함을 급경사, 오르막길 등의 도로노견에 비치해 주민이나 운전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면·동에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를 배부 완료 하였다.
계룡시 관계자는 "설해에 따른 교통두절 예상구간을 사전에 관리하고 제설장비와 자재를 적소에 배치해 초기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주택의 대지에 접한 보도·이면도로 제설작업에 적극 동참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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