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벚꽃 명소 자유공원, 4월 3~11일 전면 폐쇄

  • 등록 2021.03.31 11: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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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인천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벚꽃 명소인 자유공원을 벚꽃 개화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대책의 일환이다.


중구는 인천대공원ㆍ월미공원ㆍ수봉공원 등 인천 주요 벚꽃명소와 함께 극성수기인 4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공원출입을 전면 차단 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연일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고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일상적인 봄으로 조속한 복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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