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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역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3월 3일 지역화폐 ‘여민전’을 출시했다.
박형민경제산업국장은“여민전은 세종시가 발행하고 세종시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지역화폐로, 일부 업종과 점포를 제외한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대부분의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하고 있다”고 했다.
박국장은“28일 현재 여민전 앱 가입자는 세종시 전체 성인 인구 25만 7,159명의 31.5%에 해당하는 8만 921명에 이르고 있으며, 여민전은 지난 3월 3일 출시 이후, 474억원이 판매되었고, 430억원이 사용됨으로써 소비 진작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고 했다.
박국장은 이어 “일반시민 판매실적을 보면, 4월분은 20일, 5·6·7월분은 단 하루 만에 모두 판매되는 진기록을 세웠고, 관내외 공공기관에서도 여민전 구매에 동참하여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했다.
박국장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여민전 사용내역에 대한 분석 결과 사용 업종은 음식점업 30.2%, 소매점(슈퍼마켓, 편의점 등) 13.7%, 보건·의료 12.3%, 식음료(제과제빵, 농축산물 등) 11.6% 순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박국자은 이어 “사용 연령층은 사회활동이 활발한 30~40대 77.6%, 50대 12.6%, 20대 5.4%, 60대 이상이 3.9% 순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박국장은 “세종시민들의 지속적인 발행규모 확대 요청과 여민전의 경제적 효과를 감안하여, 올 하반기에 1,500억원 이상발행할 계획으로 상반기 300억원보다 5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했다.
박국장은 또 “10% 캐시백 혜택을 12월까지 연장하고, 발행물량을 매월 300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민전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국장은 “여민전의 캐시백과 소상공인의 할인 등 2가지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상생플러스(+) 서비스도 운영하고, 상생플러스는 소상공인(가맹점)이 여민전 사용자에게 5~10%를 할인해주고 여기에 우리시가 캐시백을 더해줌으로써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라고 했다.
박국장은 “홍보 수단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여민전 앱을 활용해 온라인 홍보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상점가 등에서 자체 행사계획이 있을 시 상인회에서 행사계획과 참여 소상공인 현황, 홍보내용 등을 시에 제공해주면 여민전 앱을 통해 홍보 할 수 있다”고 했다.
박국장은 이어 “공공기관․법인 등의 포상금, 명절선물, 각종 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2일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출시하고, 5만원권․10만원권 두 종류로 발행하여 NH농협은행 창구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했다.
박국장은 마지막으로 “여민전에 시민 여러분의 여민전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참여, 상생, 세종사랑 등 공동체의 가치를 담은 지역화폐 여민전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린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