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공동육아나눔터 ‘마음을 잇는 뜨개실’ 호응

  • 등록 2025.05.20 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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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 공예 배우며 주민 간 소통과 연대감 높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매주 토요일 육아와 일상에 지친 성인들에게 소소한 휴식과 자기 계발의 시간을 제공하는 공동육아나눔터 ‘마음을 잇는 뜨개실’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뜨개질 공예를 배우며 함께 참여하는 주민 간 소통과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참여자는 10여 명이며 매주 수세미, 컵 받침, 에코백 등 작품을 직접 만들면 성취감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

 

군은 5월 말까지 상반기 과정을 마무리하고 6월 하반기 과정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 후 12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뜨개질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가족 친화적 소통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여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천호기자 kch254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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