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에 따르면 미국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의 2025년 명예국가로 대한민국이 선정된 가운데 대한민국 샐러리맨의 최애 회식메뉴 삼겹살에 소주가 미국 멤피스에서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K-BBQ의 성지 홍성군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솥뚜껑 삽겹살 시식존 옆에는 공교롭게도 제주에서 생산된 고래소주 부스가 있어 대한민국 삽겹살에 소주라는 공식을 외국인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버지니아주에서 고래소주 미국 총판을 맡고 있는 이동훈 대표는 멤피스 인 메이에서 홍성군과의 콜라보가 너무 좋았고 소중한 인연이 된것 같다면서 미국에서 대한민국이 2025년 명예국가라는 이름에 걸맞는 코리아 바비큐를 선보인 홍성군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 음식인 삼겹살과 대한민국 최고의 생수인 삼다수와 같은 물로 만들어낸 고래소주가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사랑받는 시간이었다면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고래소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멤피스 정원탁 한인회장은 홍성에서 준비한 솥뚜껑 삽겹살과 고래소주의 하모니가 뛰어나다면서 코리아 포크 엔 위스키 넘버원을 외치면서 엄지척을 보였다.

 

한편, 2025년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Memphis in May International Festival)의 주빈국으로 대한민국 선정됨에 따라 홍성글로벌바비큐체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바비큐 축제답게 초청되어 부스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