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우리, 같이 살아요’, 딸기축제에서 가족을 찾아요

  • 등록 2025.03.28 18: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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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상각기자) 지난 27일 개막한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 눈을 뗄 수 없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부스가 지나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바로 ‘우리, 같이 살아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부스다.

 

이곳은 논산시에서 운영 중인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마련한 부스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줄 가족을 기다리는 귀여운 강아지들이 기다리고 있다.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유기·유실동물이 주인을 찾도록 돕거나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을 보내기 전까지 구조하여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담부터 동물 등록, 입양비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유기 동물의 입양에 힘쓰고 있다.

 

논산딸기축제에서 운영 중인 부스에서는 7~10마리의 강아지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강아지의 건강 등 상태에 따라 매일 다른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을 위해 기다리고 있을 예정이다.

 

현장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통해 애견 간식, 배변봉투 등을 증정하고 있다.

 

현재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강아지 120마리, 고양이 5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충남 논산시 계백로 665번길 100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양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문의하면 된다.

이상각기자 sanggak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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