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 3·1절 맞이 마을회관 게양기 일제 정비

  • 등록 2025.02.27 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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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내 24개 마을 노후된 게양기 교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 부녀회장 황혜영)는 지난 26일 3·1절을 맞아 관내 마을회관의 노후된 게양기를 교체했다.

 

이번 게양기 교체는 기존 게양기가 훼손되고 오염된 경우가 많아 마을환경 정비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협의회는 24개 마을회관의 낡은 태극기, 군기, 새마을기, 노인회기를 교체했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황혜영 부녀회장은 “오염된 깃발을 교체하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새 기로 교체해 깨끗한 신양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3 ·1절을 맞아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면서 “바쁜 일정에도 수시로 게양기 관리에 힘쓰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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