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전고향사랑기부제,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에서 힘찬 출발

  • 등록 2025.02.25 13: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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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 업체, 146개 품목으로 풍성해진 답례품…1인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 가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새해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시는 25일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에서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과 현장 모금 행사를 개최하고, 대전의 대표 빵과 백미를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기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협조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장 모금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올해 새롭게 추가된 대전의 대표 빵집인 정인구 팥빵,하레하레, 싶빵공장, 몽심 등의 빵을 답례품으로 제공했다.

 

여기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백미(1kg)도 추가로 전달돼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대전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60개 업체 146개 품목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답례품으로 찾아뵙게 돼 기쁘다”라면서“대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 모여 지역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전국의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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