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8일까지 연장 운영

  • 등록 2025.01.03 1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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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아산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을 1월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4일 합동분향소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추모행렬이 계속 이어짐에 따라 애도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을 나흘간 더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연장은 희생자 장례 절차 등 수습기간 연장과 여객기 사고 유가족에 대한 위로를 위해 결정됐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에는 분양소에 직원이 상주하며, 조문객 누구나 헌화할 수 있도록 조화가 준비돼 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미처 조문하지 못한 시민들이 유가족들의 참담한 심정을 위로할 수 있도록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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