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 기자) 레이지니어스(대표 채도윤)와 엣지에이아이(대표 이제민)가 글로벌 시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지원과 다국적 작업 환경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AI 통번역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12월 19일 오후 2시, 서초동 엣지에이아이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이지니어스는 현장 관리 SaaS '니어스'를 운영하며, 현장 관리의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현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엣지에이아이(대표 이제민)는 엣지컴퓨팅 기반의 통합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다국적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레이지니어스는 '니어스' 플랫폼에 엣지에이아이의 AI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개발로 다국적 근로자 간의 원활한 소통과 데이터 중심의 작업 효율성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언어 장벽을 제거하고 작업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통번역 기능이 포함된 '니어스' 플랫폼은 제조, 물류, 건설 등 산업군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
한 맞춤형 현장관리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장에서 업무지시 상황에서 발생하는 소통 문제를 AI가 실시간으로 업무에 맞는 단어로 번역하여 생산성과 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민 엣지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 기술과 현장 관리 SaaS의 융합으로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 및 협업 환경을 개선하고, 다국적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강화할 중요한 기회”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채도윤 레이지니어스 대표는 “엣지에이아이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국적 소통과 데이터 기반 관리로 새로운 현장형 협업툴의 기준을 제시하며, 외국인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AI 통번역 시스템 개발 ▲글로벌 시장 확장 ▲맞춤형 데이터 솔루션 제공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며, 다국적 기업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글로벌 B2B 솔루션으로 입지를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