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저소득 주민 자녀 18명에게 희망의 장학금 전달

  • 등록 2024.12.10 0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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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대상 총 360만원 지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의 교육 지원을 위해 중학생 7명, 고등학생 11명 등 총 18명의 저소득 주민 자녀에게 1인당 20만원 씩 총 3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읍·면장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사회복지기금 이자 수입 적립금을 활용해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자 수입 증대로 기존 11명에서 18명으로 지원 대상을 추가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읍·면별 1명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각 읍·면의 기초생활수급자 인원에 비례하여 장학금을 배정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며“앞으로도 장학금 수혜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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