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청년마을 여기랑, 청년들과 실험의 장 마련

  • 등록 2024.10.16 12: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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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환경실험, 새로고침파티 개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 청년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상생플랫폼인 청년마을 ‘여기랑’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마을 ‘여기랑’은 2022년 대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유성구 어은동 일원의 민간 청년기업과 협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메이커스페이스 ▲영상스튜디오 ▲코워킹스페이스 등 3개 공간을 개방하여 청년들이 모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험하면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기랑’에서 19일까지 진행되는 새로고침파티에서는 지역 환경 프로그램인‘수리워크숍’을 운영해 물건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오래 쓰자는 마음을 담아 청년활동커뮤니티와 함께 어은동 안녕축제와 연계하여 의류 교환 및 수선체험, 참여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마을의 활동을 응원하며, 유성구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호기자 kch254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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