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쌍신동서 올 첫 모내기 실시…풍년농사 기원

  • 등록 2024.05.04 18: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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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에서 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알리는 올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시에 따르면, 쌍신동 일원에서 벼농사를 짓는 장교순 씨는 이날 6.6ha 논에 공주에서는 가장 먼저 풍년을 기원하며 모내기했다.

 

이번에 첫 모내기를 한 벼의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벼’로 9월 초 수확해 추석 차례상을 위한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의 전체 벼 재배면적은 6219ha로 주 품종은 친들벼, 삼광벼, 예찬벼 순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작년에는 집중호우, 폭염, 냉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다.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풍년 농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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