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연풍면, 의정부시 흥선동과 자매결연 교류 행사 추진

  • 등록 2024.04.25 17: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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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연풍면은 25일 의정부시 흥선동과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박성복 흥선동장, 연충흠 연풍면장, 괴산군의회 송영순 의원, 양측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자매결연지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연풍면과 의정부시 흥선동은 2017년 7월 처음 자매결연 맺고 매년 고추축제 방문, 농특산물 직판행사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추진하며 8년째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손영일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자매결연지 간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영경 흥선동 주민자치회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며,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정호영기자 news80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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