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마당이엔티(대표 안승호, 김인수. 이하 마당ENT)가 오는 2024년 4월, 글로벌 EDM 공연 브랜드 '커넥트(KONNEC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DJ 엔터테인먼트 전문 회사인 마당ENT는 이를 통해 국내 DJ 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한국의 DJ들이 세계 무대에서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커넥트(KONNECT)의 운영을 맡은 마당ENT는 탁월한 실력과 잠재력을 갖춘 국내 DJ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EDM 콘텐츠 개발은 물론, MICE(회의, 인센티브 여행, 컨벤션, 전시회) 및 교육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13일 예정된 커넥트(KONNECT) 브랜드의 공식 런칭 공연에는 많은 음악 애호가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음악을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진지하게 접근하며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 우수한 음악, 덜 알려진 음악을 탐색하는 리스너(listener)들이 주요 대상이다.

이들은 단순히 어느 장소에서나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직접 음반점을 찾거나 창작자의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려는 의지가 특징이다.

안승호 대표는 "커넥트(KONNECT) 런칭을 계기로 현재 정체되어 있는 국내 DJ 씬을 활성화하고, 국내외에서 한국 DJ와 EDM 음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시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K-DJ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마당ENT는 음악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한국이 글로벌 EDM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