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삼보연맹, '2023 코리아오픈 삼보선수권대회' 개최

  • 등록 2023.09.22 12: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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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17일, 독일, 러시아, 대만, 일본, 몽골, 필리핀, 싱가포르, 마카오, 인도네시아, 한국 등 10개국 선수단 참가해 수준 높은 삼보경기 펼쳐

(종합=충남도민일보)대한삼보연맹(회장 문성천)은 삼보선수권대회 코리아오픈(대회장 김수언)과 '2023 코리아오픈 삼보선수권대회'를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 천안 한국삼보센터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지난 2월 천안시에 야심차게 개관한 한국삼보발전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삼보센터에서 CJ그룹 손경식 회장과 안드레이쿨릭 주한러시아대사, 김수언 대회장, 문성천 대환삼보연맹회장, 동아시아 삼보연합 게렐 회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코리아오픈 삼보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국제부와 국내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된 '2023 코리아오픈 삼보선수권대회'는 한국를 비롯하여 독일, 러시아, 대만, 일본, 몽골, 필리핀, 싱가포르, 마카오,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에서 선발된 300여명의 삼보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각국 선수들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펼치지 못한 파워 넘치는 다양한 삼보스포츠와 컴벳삼보 종목에 대한 수준 높은 다양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대접전의 경기를 펼쳐 각국 선수단의 손에 땀을 쥐게했다.

 

이날 2023 코리아오픈 삼보선수권대회 김수언 대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바실리 쉐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과 안드레이쿨릭 주한러시아대사의 격려사 그리고 CJ그룹 손경식 회장 등 내빈은 축사를 통해 대회를 축하하고 10개국 대표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이번 대회 경기결과 각 종목별 체급별 입상 선수들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되었고, 선수들은 모처럼 한국에서 치러진 대회의 폐막을 아쉬워하며 다음 대회에서의 재회를 기약했다.

 

한편, 이날 김수언 대회장은 "이번 대회에 10개국 선수가 참가하여 미래올림픽 종목이 유력시 되는 삼보의 국내 위상을 정립하고 삼보스포츠 대중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라며, "한국 삼보가 국제무대에서 삼보 중심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외 스포츠 환경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혁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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