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페라연합회 특별공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성료

  • 등록 2022.12.14 21:07:47
크게보기

 

[충남도민일보] 부산 카톨릭 소극장에서 지난 10일, 연말 특별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부산 오페라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부산오페라연합회 주최, 블랑누아오페라단 주관, 박기량 연출의 새로운 각색을 통해 탄생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MZ세대 젊은이들의 사랑을 그렸다.

 

소프라노 김민경, 테너 이해성, 바리톤 오세민, 바리톤 윤오건, 소프라노 최현서 등이 열연을 펼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장병혁 예술감독과 음악코치 박성미, 신세라가 협업하여 탄생하였다.

 

예술총감독을 맡은 부산오페라연합회 윤장미 대표는 "이번 작품은 음악적 실력뿐만이 아니라 연기력을 겸비한 가수를 캐스팅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주체적인 창작 정신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공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부산오페라연합회의 특별 공연은 많은 주목을 끌어 재공연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박해리 haeripark3@gmail.com
<저작권자 ⓒ 충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민일보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충남아00051ㅣ등록년월일 : 2008.12.29ㅣ발행.편집인 : 충남도민일보 ㅣ회장 이성용 ㅣ 본사.발행: 충남 천안시 목천읍 신계1길 37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로수로 1144번길 1-10 ㅣTel 1811-8018 | 010 8803 6339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313-1 202호 | 세종본부 : 세종특별시 시청대로 163 리버에비뉴 305호 ㅣ자매협회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 sns기자연합회 /세종ceo협회 / 충남언론협회 /천안언론협회/아산언론협회/Copyright ⓒ 2007 충남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기사제보: skys7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