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과 청정생태환경의 메카가 될 황새마을 조성사업이 본격 착공에 들어가 황새가 노니는 ‘황새의 고장 예산’을 곧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군은 5월 초 황새마을 조성과 관련한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오는 201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1년 6개월여 기간 동안 황새마을조성 사업대상지 13만 6958㎡ 중 사유지 11만 9556㎡에 대한 협의 보상을 순조롭게 매듭짓고 올해 초 실시설계를 마치고 실시계획인가, 건축허가 등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한 바 있다.
황새마을조성사업은 2009년 6월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 총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황새복원의 핵심시설로 연구, 홍보, 사육시설과 황새를 단계적으로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기 위한 방사거점, 황새공원, 생태수로, 어도, 인공습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사업 착공에 대해 “단순한 사업시작이라는 의미보다는 인간과 자연이 공생할 수 있는 자연성 회복의 시작을 알리는데 그 중요성이 있다”며, “지역경제와 환경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명품사업으로서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새를 브랜드화한 친환경 농산물 판매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