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2사단 긴급 수해복구병력 투입

  • 등록 2011.07.13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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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사단장 소장 임성호)은 13일 집중호우 피해복구병력을 투입하여 붕괴된 축대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 © 강석철기자

사단은 지난 9일부터 대전/충남지역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되자 재해통제반을 가동하며 각지역별 긴급지원태세를 확립한가운데 행정관서로부터 지원소요를 접수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14시경 부여군청으로부터 제방복구인력 지원요청에따라 부여대대장병 20명을 긴급 지원하여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 청포저수지 제방보완작업을 하여 범람위기의 저수지붕괴를 예방하였으며, 오늘은 대전 중구대대병력 36명을 중구 대사동 성심전원 빌리지 축대붕괴현장에 투입하여 지원하고 있다.

사단관계자는 "대전/충남 지역 각행정관서로부터 피해현황 집계에 따른 피해복구병력 지원 요구 시 즉각 병력을 투입하여 수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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