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주연합, 박영선 신임 원내대표

  • 등록 2014.05.08 1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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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연호기자] 새정치 민주연합 박영선 신임 원내대표는 7일 인사말을 통해 먼저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세월호 참사로 대한민국이 울고 있는 상황에 대한민국이 새로 태어나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있는 시기이이며, 이제부터의 새정치민주연합의 생각과 행동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박원내대표는 저는 3기 원내대표로서 올바른 대한민국, 새로운 야당, 새로운 정치를 열수 있는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이 무엇을 하는 정당인지, 누구를 위한 정당인지 국민들에게 또렷이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박원내대표는 또 제가 해야 할 가장 첫 번째 일은 국회에서 세월호특별법을 만들어서 통과시키는 일이며, 특별법은 피해자를 위한 특별법,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박원내대표는 미국은 9.11테러사건이 난 이후 범국민조사위원회를 꾸려서 1년간 차분하게 진상을 조사하고, 보고서를 만들고, 대책을 세웠으며, 그것을 벤치마킹해서 우리 대한민국이 다시는 이러한 부끄러운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리지 않는 초석을 닦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대표는 이완구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께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여야협력체가 필요하고, 야당에 이를 제안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아는데 저는 당장 지금은 비상시국이기 때문에 5월 국회를 열어야 하고 세월호특별법의 제정을 위해서 가장 신속한 여야 원내대표 협상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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