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지원금 전달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지점장 조문행)과 예산군 응봉면(면장 정무현)은 24일 자매결연식과 함께 응봉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50명에게 각 24만원씩 총 1천2백만원과 아동복지시설인 ‘기쁨이있는집’에 3백만원을 지원했다.

▲ 충남도민일보 © 김덕욱기자

2008년부터 맺어온 자매결연의 인연으로 경노당 18개소에 건강보조기구, 독거노인 전기밥솥, 전원아동센터 봉고차량 1대, 응봉초교 학생 승마체험등 매년 정기적인 농촌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주민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이 작지만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